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시간이 금, 생명

 세상에는 많은 가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천연자원부터 숨쉬는 공기와 마시는 물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에겐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생명은 시간 속에서 유지됩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우리에게 달려 있지만 결국 그 시간을 투자하고 소비하여 만들어 낸 우리 삶의 결과는 하나님이 평가합니다. ( 9:27).

예수님이 승천하실 기약이 가까이 오자 예루살렘으로 가시기로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 9:51). 마지막 고난 주간 성만찬을 하실 때도 아버지께 가야할 기약이 이른 것을 아셨습니다 ( 13:1). 인생은 시작과 마지막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혜는 우리의 남은 날을 알고 잘 준비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24시간 하루인데도 어렸을 때는 시간이 안가서 힘들고, 나이 들어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힘듭니다. 시간의 가치를 알기에 시간이 점점 소중해집니다. 하루라도 더 살기 위해 돈을 쓰고, 운동을 합니다. 시간 벌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정작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갈 때가 너무 많습니다.

바울은 시간을 아끼라, 때가 악하다 말합니다 ( 5:16). 이 시대는 우리가 가만히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는 조급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세대입니다. 빠르면 많은 일을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은 바쁨보다도 질,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썩을 양식을 위해 시간을 쓴 것인지? 영생하도록 있는 성령을 위해 사용하는지? 심은대로 거둡니다.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 범사에 유익한 일이 경건의 훈련입니다. 신앙의 성숙은 모든 성도의 목표입니다. 주어진 시간의 결과로 찾는 것은 열매입니다. 100년 살아온 삶의 결과에 사랑의 열매가 없으면 헛된 인생입니다. 세상에선 시간이 금,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