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영적 쓰나미” |
펜데믹이 세계를 2년 동안 휩쓸었고
아직도 새로운 스텔스 오미클론 변이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확진되고 또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 안타까운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죄와 질병과 바이러스는 정신 못차릴 정도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그보다 더욱 생명력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우리의 삶에 영적 쓰나미를 몰고 오는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고 말씀을 보내어 위경에서 건져 내는 치료의 능력이 있습니다. 길을 잃은 자에게 말씀은 등불과 진리의 빛이 됩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사단과 귀신의 권세들의
견고한 진이 무너집니다.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은 장식품이
아니라 생명이고 삶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그 어떤 죄의 권세도 이기고
어려운 위기 가운데서도 말씀을 들을 때 믿음으로 소망을 일으킵니다. 죽은 에스골의 골짜기에서도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니 죽고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고 연결되어 산 군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돌들도
찬양하게 만들고 그 말씀을 순종하면 깊은 홍해의 바다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들어 냅니다. 말씀하시면
그대로 됩니다. 우리에게 그 생명의 말씀을 불같이 내 영에 받고 있는지? 내 마음에 쇠망치 같이 부딪혀 오는지? 예리한 칼같이 나의 영육을 수술하는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지금은 구원의 날이며, 은혜 받을 때입니다.
환난에 붙잡혀 손을 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 살았고 활력있는 말씀으로 사단을 대적하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거짓을 무너뜨리고 진리를 세워야 할 때입니다. 올해 내 인생에 영적
쓰나미가 몰아치를 원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주의 영이 함께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