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간절한 기도

기도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마음의 짐을 맡겨야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기도는 부담이 아니라 우리의 특권이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수단입니다. 내 인생과 자녀들의 삶과 교회와 각 가정들을 위한 기도 그리고 어려워지는 시대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 그리고 선교지의 상황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두 짐을 질수 없기에 주님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걱정과 염려가 많고, 앞이 깜깜할수록 주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으면 주님이 마음의 짐을 덜어 주시고 평강과 인도하심을 주십니다.

모든 것이 잘되는 것이 기도의 응답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소원을 허락하신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무감각해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눈을 뜰수 없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기도는 주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얻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땅으로 이끌어 오는 통로이며 수단입니다. 기도하는 성도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기도하심으로 십자가를 지셨고, 제자들이 기도함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을 입고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 기도할때 전도의 문이 열리고, 기도할때 묶인 문제들이 풀어집니다. 사단의 결박이 무너집니다. 마귀를 대적하고 승리합니다. 기도보다 앞서면 힘이 듭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며 능력입니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