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기도의 불길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는 언제나 기도의 향이 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된 성도의 삶에 기도의 불이 있습니까? 기도는 우리를 움직이는 불같은 힘을 제공합니다. 말씀은 그 불이 타게 만드는 장작과 같습니다. 기도가 없으면 신앙의 힘이 나지 않습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더 하게 되고 기도 할수록 주님의 인도하심과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 걱정이 몰려 올때, 앞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도하면 평안이 밀려옵니다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담대함과 감사가 생기고, 입에서 찬양이 나옵니다. 기도는 성도의 삶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줍니다.

신앙의 부흥은 말씀과 기도가 불타오를 때입니다.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고 기도가 마음에서 터져 나옵니다. 주님께 외치고 기도합니다. 기도할때 주님이 가까이 하십니다. 기도는 내 영혼에 불을 붙입니다. 죄를 태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만듭니다. 집중하여 기도하면 주님이 맡겨주신 지체들이 생각나고 성령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도우십니다. 기도로 하늘 문이 열리고 말씀이 새겨질때 성령충만하고 영의 인도를 받습니다. 기도는 인생의 길을 열어 줍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때 원수를 축복하고, 사명을 받습니다. 사단은 기도를 싫어합니다. 시험에 들어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육의 기도는 하되 성령의 기도는 못하게 합니다. 기도는 영적 전쟁의 최전선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며 그 응답과 능력을 가져옵니다. 기도할때 천사가 돕습니다.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