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성종근 목사 “매일의 기적을 꿈꾸며” |
아침마다
눈을 뜰대 우리는 기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간밤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 주신 새날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매일 새롭기 때문입니다 (애가 3:22-23). 우리에게 단 하루가 같은 날이 없듯 하나님의 은혜는 주님과 교제하는 자에게 정말 새롭고 풍성한 은혜입니다.
우리 삶에 이런 은혜로움을 어떻게 경험하고 살까요? 은혜가 은혜되기 위해서는 은혜의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면 때를 따라 주시는 은혜를 얻습니다 (히 4:16). 은혜의 말씀을 열면 그 말씀이 우리의 눈을 열어 주고 (시 119:130)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며 기업을 주십니다 (행 20:32). 인생의 기적같은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우리에게 옵니다 (약 1:17). 성도는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에 항상 놓여 있습니다.
참된 기적은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동참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적같은 능력을 맛보아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못하면 그 기적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며 그분의 놀라운 은혜의 손길을 발견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진정한 기적은 말씀을 믿는 기적입니다.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할때 기적은 매일 우리 삶에 풍성한 은혜와 돌보심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작은 기적이 큰 기적을 만들고, 기적같은 은혜를 알때 형용할 수 없는 기적의 삶을 간증하게
됩니다. 매일 내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 기적을 빼앗기지 않기 원합니다. |